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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Honda CB500X 2022 신차 출고 2022년6월27일 11:45 차를 회사 주차장에 두고 2022년식 CB500X 신차 인수를 위해 오전 근무만 하고 동탄에서 하남까지 먼 길을 나섰다. 어제 방문해서 실물 확인해 보고 계약을 해 둔 상태이다. 승용차로는 1시간이 안걸리는 거리지만 대중교통으로는 2시간이 더 걸리는 먼길... 때마침 이번주는 장마비가 시작이고 오늘 오후에도 17시부터 비가 예보되어 있어서 집까지 가져가는 것도 난관이 예상된다. 비오는 시간을 피할 수 있을까? 급히 움직이다 보니 휴대폰 보조배터리랑 내비로 쓸 세컨 휴대폰을 차에 놔두고 왔다. 이놈의 정신머리... 휴대폰에 의지해서 잘 찾아가고 있다. 한손엔 헬멧주머니, 등에는 라이딩 자켓을 넣은 백팩을 메고서... 교보앞 버스에서 내리는데 길이 젖어있다. 신논현에서 지하철을.. 더보기
아내를 위한 Nx mini 회사에서 행사를 하길래 아내를 위해서 핑크색 NX mini 를 구입했다. 크기는 손가방에 휴대하기 좋은 정도, 모양은 나름 괜찮은 것 같은데 남자 손으로 잡기에는 작아서 다소 불편한 것 같다. 버튼과 아이콘이 작아서 시력이 나쁜 사람은 잘 안 보일 수도 있겠다. 렌즈는 f=9mm 로, 35mm 카메라 기준으로 f=24mm 정도의 wide 화각이다. 작지만 화질도 기대 이상으로 좋고 화면도 터치가 되어 매우 편리하다. WiFi 접속으로 스마트폰으로 영상 전송도 편리하고 NFC 로 카메라에 폰을 가까이 가져가면 사진이 자동으로 전송되기도 한다. 아침에 출근하며 보니 아내가 봉틀이로 뭔가를 만들고 있다. 아내 취미는 dressmaking, 학창시절부터 자기 옷을 직접 만들어 입는 실력이다. 요즘 블로그에 사진.. 더보기
120206 뉴캠리 하이브리드 구입 저녁 분당도요타에 들러 2012년형 캠리 하이브리드 실버를 인수받았다. 14년만의 신차 구입이다. 이미 두차례 시승을 했었지만 ECO모드를 해제하면 딱 내 타입인데, ECO 모드는 적응이 잘 되지 않는다. 더보기
스마트폰으로 글쓰기 111011 탕정 근무를 끝내고 지금 회식이 진행되는 중이다. 더보기
갤럭시 탭으로 글쓰기 갤럭시탭으로 글을 써본다. 탕정에서 용인 집으로 퇴근하는중 민수의 전화를 받았다. 해군 후반기교육 3주차. 지난번 민수 첫 외박 나왔을때의 사진을 오늘 주문할 예정이다. 더보기
101203 PC 업그레이드 - 쿼드코어 프로푸스 2004년에 조립한 싱글코어 PC 가 뭐가 문제인지 얼마전 부터 동작중 멈추는 문제가 발생한다. 생각 끝에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업데이트를 하기로 결심하고 다나와 견적을 내 보니 20만원 정도에 가능할 것 같아 바로 인터넷으로 12/3 오전 주문을 했다. 듀얼코어 레고르로 할까 쿼드코어 프로푸스로 할까 고민하다가 프로푸스로 결정하고, 메모리도 2G 로 할까 4G 로 할까 고민하다가 4G로 결정 했다. 메인보드는 on-board VGA 가 있는 저가형으로 결정... 이렇게 3가지 부품만 구입하기로 했다. 케이스는 오래 되었지만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어 그냥 쓰기로 하고, 파워서플라이는 300W 라서 조금 용량이 적지만 기본시스템을 돌리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HDD 는 160G 를 3파티션으로.. 더보기
101121 갤럭시S 와 모바일 헤드셋 Bose MIE2 (Mobile In Ear 2) 5개월째 갤럭시S 를 쓰고 있는데, 처음 구입시 끼워주는 이어폰이 커널형이고 싸구려라 별로 고급 귀가 아닌데도 음악 감상과는 거리가 먼 음질이어서 평소 MP3 에 사용하는 이어폰을 끼워 음악을 감상하고 있다. 물론 MP3 를 들고 다닐 수도 있겠지만 뭔가를 하나 더 챙긴다는 것은 너무도 불편하기 때문에 보통 휴대폰에 음악을 받아 듣고 다닌다. 스마트폰으로 바꾼 후에는 bugs 뮤직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듣고 있는데 아무거나 다양하게 들을 수 있어 아주 좋은 것 같다. 그런데 치명적 단점은 음악감상중 전화가 오면 이어폰을 빼야 한다는 것인데 여간 불편하지가 않다. 그래서 적당한 모바일 헤드셋이 없을까 검색중 Bose Mobile In Ear 2 가 눈에 들어와서 구입을 했다. 귀에 꼽는 방식이 아니라 귓바퀴.. 더보기
갤스로 글쓰기 시도 실패 안드로이드 어플을 이용해 티스토리에 글을 쓰려했는데, 글을 쓸 수 있는 메뉴가 없다. 스마트폰으로 언제든 글을 쓸 수 있으면 매우 편리할텐데... 업데이트가 될 날을 기대하며... 더보기
100708 블로그 개설 첫글 큰애를 7/5 군에 보내고 앞으로의 평범한 일상과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여기에 올리기로 한다.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마음에 빨리 집에 돌아왔으면 하는 생각이, 다른 한편으로는 새로운 마음가짐과 인생의 큰 경험을 위해 건강히 지내다 왔으면 하는 생각이 서로 뒤엉켜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걱정을 하고, 오늘의 날씨를 보며 걱정을 하고, 밥을 먹으며 걱정을 하고 또 TV를 보며, 잠을 자며 걱정을 한다. 자식을 군에 보낸 부모의 마음이 이런 것이라는 것을 비로소 느끼게 된다. 요즘은 안팎으로 스트레스가 무척 크다... 더보기